나가사키현 고토시

바다에 떠 있는 섬들의 절경, 당나라 사신과 교회 등의 역사문화유산을 비롯해 볼거리가 가득한 고토시(五島市). 2015년 ‘국경의 섬 이키, 쓰시마, 고토~고대부터 이어진 다리’로 일본 유산으로 , 2018년 ‘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기독교 관련 유산’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, 2021년 ‘고토 열도 지오파크(시모고토 지역)’으로 일본 지오파크로 인정받았다. ‘고토의 구름 야마모토 니조 미술관’은 ‘모노노케 히메’ 등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과 ‘시간을 달리는 소녀’의 미술감독을 맡은 고토시 출신 야마모토 니조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명소다.